동두천시,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선발

[동두천=박지환 기자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 적극행정위원회는 18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5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번 선발은 107일부터 14일까지 시민과 공무원으로부터 신청 및 추천을 받아 이뤄졌다. 또한 20241월부터 6월 말까지의 공적기간 동안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번에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들의 주요 사례로는 주택 및 상가 주변 하수 악취 피해 지역에 빗물받이 장치를 설치로 악취 민원 해결 및 재해 예방, 시설물 관리까지 한 번에 기여한 사례가 최우수로 선정됐다.

 

또한, 종합운동장 내 인라인스케이트장의 보수 및 변경을 통해 시민 편의를 제공한 사례(우수), 빈집 정비사업 중 발견된 불법 매립 폐기물을 처리하고 소유자에게 적정 구상권을 청구해 공공자원 낭비를 예방한 사례(우수), 소요산 관광지 확대개발사업 및 택시쉼터 조성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사례(장려), 공용 필지의 공시지가 미 산정된 경우, 산정해 행정의 효율성을 높인 사례(장려)가 선정됐다.

 

수상자는 최우수에 도로과 최보훈 주무관, 우수에 문화체육과 이지훈 주무관, 건축과 조가람 주무관, 장려에 투자개발과 강정훈 주무관, 민원봉사과 정운영 주무관이 올해의 영예를 안았다. 선발된 5명의 직원에게는 표창 수여와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선발을 통해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행정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라면서 아울러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행정의 방향성을 정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전 공직자와 함께 적극 행정 참여와 소통을 강화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