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용 의정부시장, 개인택시조합 정기총회 참석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 개인택시조합은 123일 택시공제경기북부회관에서 2018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개인택시 3부제 실시에 따라 지난 18일과 22일에 시된 가조, 나조 정기총회에 이어 조에서 총회를 개최하였으며 권혁준 조합장과 박창규 상조회장을 비롯하여 약 100여명의 조합원이 참석하였다.

 

이날 행사는 2017년도 결산내역 보고 및 토의, 감사결과 및 자산현황 보고 등을 진행했으며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참석해 개인택시운송사업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장시간 운행으로 인한 휴식 부족 등 개인택시 근무여건이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개인택시가 진정한 시민의 발이자 자랑스러운 우리시의 얼굴이 될 수 있도록 사명감과 부심을 가지고 우리시 교통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