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노후주택 집수리 사업 참여 집수리 업체 모집

[포천=황규진 기자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17일까지 포천시와 영북면 도시재생 사업지 내 노후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지원 사업에 참여할 지역 집수리 업체를 모집한다.

집수리 지원 사업은 국토교통부의 영북면 도시재생사업과 경기도의 소규모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사업은 20년 이상 된 노후주택의 지붕, 옥상(단열·방수·지붕 마감), 외벽(도장·외단열·창호), 옥외 공간(대문·담장·계단) 등 주택 외부의 경관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참여는 포천시에 사무실을 두고 있는 건설업, 건설 업태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한 집수리 시공업체라면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포천시 주택과 도시재생사업팀(031-538-2351)으로 문의하면 된다.

 

우승환 주택과장은 이번 집수리 지원 사업을 통해 노후된 주거 환경을 신속히 개선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오는 2027년까지 영북면 도시재생사업 대상지 내 주택 40호의 집수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에는 포천시 전역의 단독주택 5호에 대한 지원을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다.

 

집수리 지원 사업에 선정된 가구는 사업 참여 시공업체 중 원하는 업체를 선택한 뒤 직접 계약을 체결하고, 수리를 진행하면 된다. 지원금은 단독주택 기준으로 호당 최대 1,200만 원까지 제공된다. 자부담 금액은 10%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