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면암중앙도서관, 특별한 배움 위한 겨울방학 프로그램 마련

[포천=황규진 기자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 면암중앙도서관은 2025년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 어린이, 가족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동시와 함께 톡톡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어린이들이 동요와 창의 융합 놀이를 통해 동시를 창작하며, 상상력과 표현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

 

작은 인형극 동화구연은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작은 인형극 형식으로 동화를 구연하며, 아이들에게 이야기의 재미와 감동을 전달한다.

 

스토리가 있는 생태 숲놀이프로그램은 생태환경 관련 도서를 함께 읽고, 흙을 활용한 숲 체험을 통해 자연과 환경에 대해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유아를 포함한 가족이 참여할 수 있다.

 

푸드 아트 테라피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의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음식 재료를 활용한 미술 활동으로 내면의 감정을 표현하며 치유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다.

 

영원한 빛의 예술, 글라스아트18세 이상 신청 가능한 프로그램이다. 스테인드글라스 기법과 유래를 알아보고, 이를 활용해 디자인 티슈 케이스를 만들어 볼 수 있다.

 

함께읽기: 우리만의 시선으로 읽는 한강프로그램은 2024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책 3권을 함께 읽고, 깊이 있는 독서 토론을 진행한다. 18세 이상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이외에도 오는 120일부터 214일까지 포천시 도서관 누리 관계망(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면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지급하는 부대행사도 진행한다.

 

겨울방학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문의와 접수는 면암중앙도서관 누리집(https://lib.pocheon.go.kr/center) 또는 전화(031-538-3912)로 가능하다.

 

포천시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창의적이고 교육적인 요소를 포함한 다채로운 활동으로 구성됐다, “아이들과 가족들이 방학 동안 함께 즐기고,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