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전통시장 긴급안전점검 실시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123일 의정부1동 제일시장 인근 화재사고와 관련하여 전통시장에 대해 의정부소방서 및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126일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긴급안전점검은 화재발생 인근인 제일시장, 의정부시장, 의정부청과야채시장에 대하여 실시했으며 점검중 경미한 사항에 대하여는 현장에서 개선하도록 조치했다

 

긴급안전점검과 더불어 동절기 화재사고는 안전점검도 중요하지만 부주의와 무관심에서 비롯된 것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스스로 화재의 위험요인은 찾아 스스로 점검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는 내용을 상인들에게 홍보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화재현장은 인근상가의 피해가 없도록 통행로를 최대한 확보하여 안전휀스를 설치했으며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는 많은 사람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했다

 

아울러 의정부시는 설 명절 전 이용객이 증가하는 다중이용시설(전통시장, 터미널 등) 안전점검에 대한 시민안전의식을 높이고 연휴기간 일어나기 쉬운 안전사고 예방(교통사고, 외출시 우리집 안전사고 등)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의정부시는 최근 겨울철 화재사고 발생이 빈번한 만큼 전문기관에서도 안전점검을 실시하지만 자체적인 안전점검도 중요한 만큼 작은 위험요인이 발생하면 발견 즉시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