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추진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근로능력이 있는 취약계층에게 지역 특화사업을 활용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131일부터 28일까지 ‘2018.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거주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접수 받는다.

 

신청자격은 의정부시에 거주중인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이 있는 자로서 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60% 이하, 재산이 2억 원 이하인자로 3월부터 6월말까지 근무하게 된다.

 

, 생계급여 수급권자, 접수시작일 기준 연속하여 2년 초과 동일유형(직접-직접)의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에 반복 참여 한 자, 공무원 가족, 1세대 2인 참여자 등은 사업에서 배제된다.

 

이는 진로직업체험지원, 무단방치 자전거 수거, 불법옥외광고물 정비사업, 체육시설 조성 관리 사업, 공원환경 관리사업, 행복누리공원 관리사업 등 6개 사업에 총 30명을 지원하여 일자리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이 저소득 취업취약계층의 생계안정과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