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회의 개최

[동두천=박지환 기자경기도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두드림희망센터 대회의실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동 협의체’) 민간위원장 및 관계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특별분과 회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지역특별분과는 동 협의체 민간위원장들로 구성된 분과로, 동별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정례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도 동 협의체 지원 사업 계획 보고, 8개 동 연합 추진사업, ‘희망나눔 행복드림모금 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지역특별분과 경규환 위원장은 주민 참여를 통해 마을의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 방안을 찾는 주민 주도형 특화사업을 발굴하는 데 있어 동 협의체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동두천시의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8개 동이 힘을 합쳐 지역사회 복지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 협의체는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동 단위의 주민 네트워크 조직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지역 자원 발굴을 통한 연계 활동을 위해 현재 8개 동에서 약 130명의 위원이 활동하고 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