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2025년 교육지원 공모사업 확대 추진

[동두천=박지환 기자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17일 교육 지원 분야 공모사업을 지난해 2사업 4억 원 규모에서 올해 4개 사업 76천만 원 규모로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추진계획에 따라 관내 23개 초··고등학교를 대상으로 3월 중에 교육 지원 공모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사업 계획 검토부터 사후 평가까지 철저히 진행해 교육의 질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성공적으로 추진된 동두천 꿈이룸 동아리는 올해에도 국내외 선진지 견학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할 방침인데,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지난해 5개 팀에서 올해는 7개 팀으로 확대 선발하기로 했다.

 

또한,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기획·운영·평가에 참여하는 학생 자치 축제지원사업도 사후 평가 체계를 개선하여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더해 2개의 공모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 ‘AI 교실 구축사업을 통해 공사비, 디지털 교구 구입비, 프로그램 운영비 등을 지원하고, ‘학부모 교육 역량 강화사업을 운영해 학부모의 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교육 지원 공모사업의 확대는 지역사회의 교육 기반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각 학교의 특성을 살린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다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지원사업을 추진해 교육 격차 해소 및 학생들이 더욱 좋은 교육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