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1기업1단체 공익 파트너십 캠페인’ 공모. 최대 700만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는 공익활동 활성화를 위해 기업과 연계 사업을 추진하는 공익활동단체에 최대 700만 원을 지원하는 ‘1기업1단체 공익파트너십 캠페인공모를 오는 19일까지 진행한다.


‘1기업1단체 공익파트너십 캠페인은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소재한 공익단체와 기업이 파트너십을 통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공익단체는 기후위기 실천 대응, 세대·젠더 통합 등 공익활동을 준비해 추후 모집될 기업과 함께 공익활동을 추진하면 된다. 지원금은 500만 원에서 70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경기도 공익활동지원센터는 사업참여 공익활동단체에게 기업과의 커뮤니케이션 강화 및 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컨설팅도 제공할 계획이다. 공모 참여를 희망하는 공익활동단체는 319일 오후 6시까지 전자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최종 선정된 10팀은 326일에 발표한다.

손준혁 경기도 소통협치관은 “1기업1단체 공익파트너십 캠페인을 통해 다양한 공익주체를 발굴하고 지역문제를 협력적으로 해결하는 사례가 확산될 수 있도록 공익활동단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일정 및 문의 사항은 경기도 공익활동지원센터 누리집(www.gggongik.or.kr)에서 확인하거나 전략사업팀(070-8820-1485)으로 연락하면 된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