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오는 4월 7일 ‘광역버스 1306번’ 개통

[양주=박지환 기자경기도 양주시가 오는 47일부터 덕정역과 서울 잠실역을 오가는 광역버스(직행 좌석) 1306번 노선을 새롭게 개통하며 시민들의 서울 이동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1306번 노선은 덕정차고지를 출발해 융보아파트 옥정25단지 옥정고를 경유한 후 제일풍경채레이크시티 세영리첼14단지 더파크포레태영 등 옥정 동부권을 지난다.

 

이어, 삼숭동 로제비앙메트로파크, 고읍지구 덕현초, 유승한내들9단지 정류장 등을 거쳐 잠실역·잠실대교남단 정류장까지 운행될 예정이다.

 

편도 51km 구간을 운행하는 ‘1306은 평일 오전 5시 첫차부터 밤 1050분 막차까지 30~40분 간격으로 하루 30회 운행된다.

 

이는 지난 1별내역환승센터를 운행하는 광역버스 8300에 개통에 이어 3개월 만에 추가된 노선으로 광역교통 수요 분산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한편, 관내 옥정신도시와 고읍지구에서 서울 남부 도심으로 향하는 기존 ‘G1300번 노선은 수요가 많아 혼잡이 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1306개통으로 교통 부담이 완화되고 특히 광역교통이 부재했던 관내 옥정 동부권과 만석에 따라 무정차 사례가 있던 고읍지구 주민들의 이동 편의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양주시는 인구가 급증하는 젊은 도시로 광역교통에 대한 수요가 지속 증가하고 있다앞으로도 다양한 대중교통 사업을 추진해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