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누구나 돌봄 사업 제공기관 선정

[동두천=박지환 기자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지난 27일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동두천연천지사 지사장 등 심사위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누구나 돌봄 사업 서비스 제공기관 선정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누구나 돌봄 사업은 중장년층의 1인 가구 증가, 실직, 건강 악화 등으로 새로운 사각지대가 발생함에 따라, 기존 돌봄 체계에서 발생하는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해당 사업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누구나 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일시보호 등 5대 돌봄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에 선정된 제공기관은 공정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서비스 제공계획, 능력, 범위, 인력 확보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역량 있는 기관을 선정했다.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고품질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동두천시는 내달부터 시민들에게 누구나 돌봄 5대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청 복지정책과 복지기획팀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