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신한대학교와 RISE 사업 업무협약 체결

[동두천=박지환 기자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331일 시청 상황실에서 신한대학교와 RISE(지역혁신 중심 대학 지원체계)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RISE 사업은 대학이 지역 발전의 중심이 되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체계로, 지방자치단체가 대학 지원을 담당하며 지역혁신을 주도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두천시는 신한대학교와 협력하여 지역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AI·DX 섬유패션 하이테크 및 기후테크 산업 인재 양성 산학연 공동 연구 및 기술 개발 지원 지역 산업 맞춤형 취·창업 지원 친환경 섬유산업 전환 및 기후테크 기술 활용 산업 혁신 거버넌스 구축 등이다.

 

강성종 신한대학교 총장은 신한대학교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대학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이번 협약이 동두천의 산업 발전과 청년들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동두천이 첨단 섬유산업과 기후테크 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산학연 협력을 통해 지역 산업 발전과 인재 양성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두천시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신한대학교와 긴밀히 협력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