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2월 중 확대간부회의 개최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21일 시청 대강당에서 국··소장과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국··소장의 현안업무 보고로 부서별 협조사항 전달과 주요현안에 대한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주요 내용은 2018년 정부합동 및 시군 종합평가 대응 철저, 여성친화도시조성 이행사업 발굴, 도시재생 전략계획 및 활성화계획 수립 용역 발주, 2018년 해빙기 안전관리대책 추진계획 보고, 의정부 컬링장 건립사업 시운전 추진, 권역형 마을건강센터 확대 설치 운영 등 총 14개의 역점과제 및 일반 현안 업무에 대한 보고를 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시민여러분들이 편안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각 분야별 종합대책 이행철저, 설 연휴 공직기강 확립, 평창동계올림픽의 시민들의 적극적 참여와 홍보, 대형건물·다중이용시설물 화재사고 예방 철저 및 긴급 집중점검 실시 등 모든 분야에서 철저하게 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