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2025년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 수립

[의정부=황규진 기자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1급 발암물질인 미세먼지로부터 시민들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고자 ‘2025년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을 시행한다.

이번 종합대책은 중점 전략 자동차 등 이동오염원 사업장 배출원 생활 주변 관리 민감계층 건강 보호 대기관리 스마트 인프라 구축운영 협업 및 소통 강화 등 총 7개 분야 27개 대책으로 수립했다.

 

특히, 특수시책으로 음식점 미세먼지악취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시내버스 이동형 미세먼지 저감장치 실증사업을 실시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미세먼지 정책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이종호 기후에너지과장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각종 특수시책을 지속 발굴해 미세먼지 걱정 없는 안심도시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친환경 자동차 적극 구매,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및 저감장치 부착, 친환경 보일러 교체, 농작물 및 폐기물 불법소각 자제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