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과학도서관, 천문대 대중화 위한 특별행사 ‘봄 밤하늘 산책’ 운영

[의정부=황규진 기자경기도 의정부과학도서관은 과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천문대의 대중화를 도모하고자, 57일부터 10일까지 의정부천문대에서 특별관측행사 봄 밤하늘 산책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가족 단위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도 별과 우주를 가까이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과학문화 프로그램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망원경을 이용한 달과 화성 관측 봄철 별자리 탐색 아스트로관 체험 천문우주 영상물 우주의 끝상영 등으로 구성했다.

 

또한 참여형 이벤트인 소원카드 달기도 마련, 관람객들은 직접 소망을 적은 카드를 보조관측실 앞에 달아보는 체험을 통해 추억을 남길 수 있다. 해당 공간은 행사 이후 포토존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별도의 예약 없이, 행사 당일 현장에서 안내를 받은 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기상 상황에 따라 프로그램 운영이 변경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의정부천문대 누리집(https://www.uilib.go.kr/observatory) 공지사항을 반드시 확인하고, 기타 문의는 전화(031-828-8656)로 하면 된다.

 

이희숙 도서관과장은 이번 특별관측 행사에서 시민들이 별을 통해 우주의 신비를 경험하고, 과학문화를 더욱 가깝게 느끼길 바란다앞으로도 천문대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