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가정의 달 맞아 어르신 위한 따뜻한 행사 풍성

[의정부=황규진 기자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5월 가정의 달과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노인복지관에서 노인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먼저,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은 52일 자원봉사단체와 함께 사랑의 무료 점심 나눔을 진행한다. 8일에는 300여 명의 노인을 초청해 ()를 담다행사를 열고 다양한 공연 무대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신곡노인종합복지관은 8황혼의 아름다운 동행을 주제로 야외 행사를 열고, 특별 공연 리마인드 웨딩 체험 부스 등을 통해 약 400명의 노인에게 잊지 못할 하루를 제공할 계획이다.

 

, 송산노인종합복지관은 어버이날 노인 가구를 방문해 카네이션과 함께 효() 박스를 전달하는 사랑, 감사해행사를 진행한다. 12일에는 의정부시립합창단이 함께하는 품격 있는 문화공연도 예정돼 있다.

시는 행사 이후에도 노인들이 체감하며 정서적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사회가 한마음으로 어르신께 존경과 감사를 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앞으로도 어르신을 위한 따뜻한 복지 정책을 꾸준히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