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 모집

[의정부=황규진 기자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52일부터 21일까지 청년들의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한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근로활동을 하는 청년이 매월 10원씩 저축하면, 가구 소득 기준에 따라 차상위 이하는 월 30, ‘차상위 초과는 월 10원씩 정부지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만기 시 정부지원금은 3년간 통장 유지(근로사업활동 및 저축 지속) 교육 이수 자금사용계획서 제출 시 지원되며, 본인 저축액을 포함해 720~1440원과 이자를 수령할 수 있다.

 

신청 기준은 가구소득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연령기준차상위 이하 청년 15~39, 차상위 초과 청년 19~34소득기준차상위 이하 청년 10만 원 이상, 차상위 초과 청년 50~250만 원이다.

 

가입을 원하는 청년은 복지로 누리집(https://www.bokjiro.go.kr/)이나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자산형성지원 콜센터(1522-3690) 또는 의정부시 복지정책과(031-828-4152), 자산형성포털(https://hope.welfareinfo.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