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비만 관리 ‘빼고파 프로젝트’ 참가자 모집

[가평=황규진 기자경기도 가평군보건소는 51일부터 511일까지 건강관리를 위한 비만예방 프로그램인 빼고파 프로젝트참가자를 모집한다.


빼고파 프로젝트는비만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체질량지수(BMI)25 이상인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모집인원은 19세 이상 가평군민으로 50명이다. 체질량지수는 자신의 체중()을 키(m)의 제곱으로 나눈 값으로, 체질량지수가 25 이상이면 건강관리가 필요하다.

빼고파 프로젝트512일부터 516일까지 사전 체성분검사 및 건강행태설문지를 통한 영양·운동상담을 실시하고, 519일부터 88일까지 12주간 건강어플(워크온)을 통한 건강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사전 검사를 통해 신체 및 정신건강을 비롯한 생활습관을 바로 아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효과적인 맞춤형 영양 및 운동 상담을 가능하게 한다. 12주 프로그램을 제공해 건강생활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참여 완료자에게는 가평군시설관리공단 체육시설 이용권을 제공한다.

프로그램 종료 후 사후 체성분 검사 및 건강행태설문을 실시해 신체 및 정신건강의 변화를 살펴보고 건강생활 실천의 긍정적인 결과를 확인함으로써 건강 습관 형성을 돕는 것이 목표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생활 실천이 나의 생활 습관으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적어도 3개월이라는 기간이 필요하다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생활 습관의 토대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빼고파 프로젝트 참여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가평군보건소 건강증진과(031-580-4368, 2833)에 하면 된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