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고향사랑기부제 참여해 특산물 받으세요”

- 5월 기부자 중 50명 무작위 추첨해 잣 선물세트 증정

[가평=황규진 기자경기도 가평군(군수 서태원)2025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가평군 고향사랑기부제 사랑 더하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51일부터 531일까지 진행되며,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군민과 출향인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벤트 대상은 5월 중에 가평군에 10만 원 이상 기부한 기부자이며, 5월 한달 기부자 중 5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가평군 특산물인 잣 선물세트(2만 원 상당)를 증정한다.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기부 완료자 명단을 기준으로 선정하며, 당첨자에게는 6월 중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방법은 고향사랑e’(www.ilovegohyang.go.kr)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기부하거나, 국민기업신한하나은행 등에서도 온라인 기부가 가능하다. 또한 전국 농협은행에 직접 방문해 기부할 수 있다.

 

가평군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널리 알리는 한편, 지역 농특산물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재홍 기획예산담당관은 고향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담아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다양한 홍보와 참여 유도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 사랑 더하기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가평군청 홈페이지(www.gp.go.kr) ‘공지사항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