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경기도 국토정보 혁신 세미나 최우수상 수상

[의정부=황규진 기자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428일 경기도 주관 ‘2025년도 국토정보업무 혁신 세미나에서 토지정보과 유승묵 주무관이 지적업무연구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도내 시군이 제출한 지적업무분야 31건의 연구과제 중 8건을 우수과제로 선정해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유 주무관은 행정실무적 관점에서의 공간정보 활용 방안을 주제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해당 연구는 과거 연도 항공 정사영상 및 과거시점 연속지적도 제작 QGIS 중첩분석을 통한 개별공시지가 토지특성조사 수치도화시스템 및 점군(PointCloud) 활용 QGIS 기반 3D 지적도면 제작 등 공간정보 기술을 행정에 접목한 실무 중심 과제다. 특히 한정된 예산 내에서 실현 가능한 대안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 과제는 10월 국토교통부 주관 전국 지적세미나에 경기도 대표로 출품돼 전국 단위의 발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시는 이번 성과를 계기로 공간정보를 활용한 지적업무 혁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김정섭 토지정보과장은 지적업무뿐 아니라 일반 행정에도 공간정보를 접목하면 업무의 효율성과 정확성이 크게 향상된다앞으로도 공간정보 기반의 지적행정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