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서정대와 함께하는 ‘리얼 팜 체험단’ 성료

[양주=박지환 기자경기도 양주시가 지난 429일 관내 서정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농촌으로 떠나는 리얼 팜(FARM) 체험단행사가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주시농업기술센터가 서정대학교, 양주시 농촌체험연구회와 체결한 업무협약(MOU)을 기반으로 마련됐다.

 

농촌자원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사후 설문을 시행해 농장의 운영 개선점도 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체험에는 서정대 재학생 13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장흥면 우리들자연학교에서 야생초 탐색과 이를 활용한 디저트 만들기를 체험한 데 이어 전원일기마을에서 마을 탐방과 지역농산물로 파르페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현장에선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며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서정대학교와 협력해 농촌체험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되어 뜻깊다앞으로도 교육기관과 연계해 지속 가능한 농촌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양주시 농촌의 맛과 멋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