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장암동 주요 업무보고회 개최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 장암(동장 김재훈)25일 주민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자생단체 회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암동 주요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업무보고회는 안병용 의정부시장과 국은주 도의원, 정선희 시의원, 권재형 시의원, 임호석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특히,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부상으로 인한 불편한 몸에도 불구하고 시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참석해 많은 시민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장암동은 이날 2018년 주요업무보고회에서 능동적 행정 구현, 주민자치 기능 강화, 청결한 마을 조성을 주요 업무계획으로 보고했다.

또한 특수과제로 저소득층 예체능 모범 청소년 후원결연과 조선의 인문학 마을 석천동 알리기 과제를 특수시책으로 선정해 집중추진하겠다고 보고했다.

 

이날 업무보고회에서 주민들은 장암롯데캐슬과 복합문화융합단지 조성, 장암동 소풍길 관련, 을지대학교 캠퍼스와 부속병원 건설, 경기북부청사 광장 조성 등을 질문하였고 이에 대하여 시장과 담당과장이 답변하는 식으로 진행하였다. 그리고 장암4구역 재개발 소음 및 먼지 문제 개선 등을 건의하는 등 주민생활 민원에도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김재훈 장암동장은 장암동 직원 모두는 2018년에도 시정 방침인 섬김소통복지창의행정을 실현하여 의정부시와 장암동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