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대학교, ‘2025 우수 예술교육가 발굴대회’ 대상 수상 쾌거

[포천=황규진 기자대진대학교(총장 장석환) 문화예술교육원(원장 한지영)이 배출한 문화예술교육사 이지인(문화예술교육 및 앙상블 단체 클로바대표) 수료생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최한 ‘2025 우수 예술교육가 발굴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우수 예술교육가 발굴대회는 전국의 예술교육 전문가를 대상으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예술교육 프로그램 및 교육 역량을 평가하는 권위 있는 대회로 이지인 대표는 대진대학교 문화예술교육원에서 쌓은 체계적인 교육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성을 끌어내는 음악 융복합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여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아 본선에 진출한 20개 팀 중 클로바팀이 1위를 차지하여 대상을 수상, 지난 522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대진대학교 문화예술교육원은 문화예술교육사 양성을 위한 전문 교육과정을 운영하면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예술교육 전문가를 지속적으로 배출하고 있으며 이번 수상을 통해 본 교육원의 우수한 교육 시스템과 현장 중심의 커리큘럼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

 

한지영 원장은 이번 수상은 우리 교육원에서 운영하는 교육과정의 우수성이 입증된 쾌거로 과정 운영을 이끌어주시는 교수님들과 학생들이 함께 이루어 낸 교육성과이므로 이를 계기로 대진대학교 문화예술교육원은 창의적이고 실력 있는 문화예술교육사를 양성하여 지역사회와 국가의 K-한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대진대학교 문화예술교육원은 앞으로도 문화예술교육의 저변 확대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한편 문화예술교육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국가자격제도로 전국에 8개 교육기관을 지정하여 시행 중인 자격제도이다. 대진대학교 문화예술교육원은 2018년부터 교육기관으로 지정되어 문화예술교육사 2급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며, 오는 6월부터 2025학년도 여름학기 수강생 모집이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

천년의 시, 연희로 살아나다 연천수레울아트홀 향악잡영오수[鄕樂雜詠五首]: 최치원 놀이 선보여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수레울아트홀은 오는 7월 18일(금) 오후 2시, 향악잡영오수 – 최치원 놀이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연천군시설관리공단, 프로덕션 청류가 주관하였으며 '2025년 공연예술지역유통지원사업'에 선정된 공연으로, 신라 시대 최치원의 시 <향악잡영오수>를 바탕으로 하여 한국 최초로 시도된 전통 서커스 공연이다. <향악잡영오수>는 통일신라 당시 민중의 삶 속에서 행해지던 연희 양상을 ‘대면·금환·산예·속독·월전’이라는 다섯 수의 시로 담아낸 공연예술사적으로 의미 있는 문헌이다. 본 공연은 이러한 고대 시를 탈춤, 무용, 기예, 음악 등 전통 연희 요소와 극적인 상상력을 결합하여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 작품으로 가면극, 나례의식, 금방울 돌리기, 사자춤 등 벽사진경의 의미를 담은 전통 서커스적 요소들을 활용하여, 신라 시기의 대동사회에 대한 염원을 해학과 풍자로 풀어내며 오늘날의 관객과 교감한다. 공연티켓은 1층 2만원, 2층 1만원이며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티켓예매는 유료회원은 5월 22일(목) 14시부터, 일반관객은 5월 23일(금) 14시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