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의회, 제186회 제1차 정례회 개회

[포천=황규진 기자경기도 포천시의회(의장 임종훈)10일 제186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오는 25일까지 16일간의 의사일정으로 행정사무감사와 2024회계연도 예산결산, 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먼저, 본회의 안건 심의에 앞서 손세화 의원과 조진숙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손세화 의원은 말뿐인 행정으로 시민을 기만하는 제자리걸음 포천시에 대해 질타하며, 포천시장이 책임감을 가지고 조직 운영과 정책 집행에 임해 주길 당부했다. 또한, 조진숙 의원은 포천시 사회적약자 대상 복지사업의 현주소를 지적하고, 사회적약자의 눈높이에 맞춰 정책과 예산을 적극 반영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제186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과 조례 심의를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 등 안건을 심의 의결한 후 각 특별위원회 운영을 위한 휴회를 진행했다.

 

임종훈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조국을 위해 헌신한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더욱 발전하는 포천을 만들어 가야 할 책임이 있다라며 뜻깊은 시기에 진행되는 이번 정례회를 통해 우리 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더욱 투명하고 효율적인 행정을 실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186회 포천시의회 제1차 정례회 모든 의사일정은 포천시의회 유튜브(YouTube) 채널을 통해 실시간 시청이 가능하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