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문화의 날’ 운영 문화향유 기회 확대

[의정부=황규진 기자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일상 속 문화 체험을 활성화하기 위해 문화의 날문화주간5월부터 운영 중이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문화의 날, 그 날이 포함된 주간을 문화주간으로 지정해 문화시설 이용료 할인과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화의 날에는 공공도서관 두 배로 대출(최대 20)’ 과학도서관 ‘VR 데이(가상현실 체험)’ 천문대 달달데이(커플 천체관측)’, ‘심야관측(천체관측 및 천문현상 설명)’ 의정부문화원 문예극장 대관료 50% 감면백영수미술관 의정부시민 관람료 50% 감면을 제공한다.

 

문화주간에는 예술의 전당 기획공연 20~50% 감면’, ‘기획전시 30% 감면시립예술단 찾아가는 문화공연예술단체 및 예술가의 버스킹 공연을 운영한다.

 

앞서 5월 문화주간에는 의정부문화역 이음 모둠홀에서 재즈와 펑크 공연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6월 문화의 날에는 시립무용단의 정기공연으로 창작무용극 귀천, 문화주간에는 시립합창단의 찾아가는 문화공연과 지역 예술가의 통기타 공연풍물패 놀이를 운영할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일상 속에서 문화를 즐기고 공유할 수 있도록, 시민 중심의 문화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