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총상금 850만 원 규모 ‘전국 최대’…2025년 전국 독후감 공모전 개최

[포천=황규진 기자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2025년 포천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도서를 대상으로 전국 독후감 공모전을 개최한다.

2018년부터 매년 개최해 올해로 8회를 맞는 본 공모전은 일반부, 청소년부, 초등 저학년, 초등 고학년, 군인부 등 총 5개 부문에서 68명을 선정, 850만 원 상당의 시상이 이뤄지는 전국 최대 규모의 독후감 대회 중 하나다.

 

공모 대상 도서는 ‘2025년 포천시 올해의 책’ 6권으로 △「작별하지 않는다(한강) △「찌그러져도 동그라미입니다(김창완) △「오백년째 열다섯(김혜정) △「달팽이도 달린다(황지영) △「이야기 귀신이 와르릉 와르릉(천효정) △「포천의 택리지(유예숙) 등이다.

 

공모 접수는 오는 910일까지며, 초등학생 이상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포천시도서관 누리집(https://lib.pocheon.go.kr)을 통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우편, 방문, 학교 단체 신청도 가능하다.

 

참가자는 연령대와 상관없이 상기 도서 중 1권을 선택해 11편의 독후감을 제출하면 된다.

심사 결과는 1027일 발표하며, 시상식은 11월 중 개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 도서관정책과(031-538-3922)에 문의하거나 포천시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