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적극행정 실현 테마형 아이디어 공모전 발표회 개최

[연천=권 순 기자경기도 연천군은 지난 17일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테마형 아이디어 공모전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통한 소통 및 참여로 열린행정을 실현하고 생활인구 1천만명 달성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우수제안 7건의 순위 결정을 위한 발표심사가 진행됐으며, 대상 1, 금상 1, 은상 2, 동상 3팀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다.

테마형 아이디어 공모전 대상은 겨울철 방문객 유입을 위한 연천역 일대 특별한 테마 조성방안인 메리 연천역 크리스마스가 선정됐다.

금상은 주상절리 관광 상품화 방안인 주상젤리! 연천의 달콤한 기둥’, 은상은 전철의 배차간격을 활용한 타임어택 콘텐츠인 연천 런앤라이드 페스티벌고대산 산촌문화체험관 내 한방족욕체험장 설치가 뽑혔다.

동상은 한탄강 LED 리버로드 & 레일 어드벤처 파크’, ‘연천 연 축제’, ‘연천읍 차탄천 겨울 얼음축제가 각각 선정됐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군은 문명적, 평화적, 생태적 세 가지의 핵심가치를 갖고 있는데 이 가치에 기반한 소중한 아이디어를 발굴해주어 감사하다, “제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