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 행복뜰상담소는 군민을 대상으로 ‘2025년 도민대상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도민대상 폭력예방교육은 4대폭력(성폭력·성희롱·성매매·가정폭력)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을 변화시키고, 예방과 대응 방법을 교육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초·중·고 학생, 군부대, 사회복지시설에 이르기까지 성폭력의 심각성과 대응 전략에 대해 총 70회 3,271명에게 교육을 실시하였고, 인형극, 성폭력예방교육,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연천행복뜰상담소 김순덕 소장은 “4대 폭력(성폭력·성희롱·성매매·가정폭력) 방지를 위한 도민대상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운영과 성폭력 피해자 지원체계를 확립하여 맞춤형 지원을 실시하는 등 안전하고 건전한 성문화를 조성하고, 군민의 인권과 건전한 사회질서를 조성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