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황규진 기자] 경기도 가평군(군수 서태원)은 교육부와 경기도가 함께 추진하는 ‘2025년 제2차 경기도 평생교육 이용권(바우처)’ 대상자를 오는 7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제1차 모집에서 잔여 인원이 발생한 일반인(19세 이상) 14명과 신규 모집하는 △청년(19~39세) 35명 △디지털 분야(30세 이상) 11명 △노인(65세 이상) 9명 등 총 69명이다. 신청은 경기도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www.lllcard.kr/gyeonggi)을 통해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선정된 학습자에게는 연간 35만원의 평생교육 강좌 수강료 및 교재비가 지원되며, 우수학습자로 선정될 경우 최대 70만원까지 혜택이 확대된다. 지원금은 경기도 내 등록된 평생교육기관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우선으로 선정한 뒤, 무작위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최종 확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가평군청 홈페이지(gp.go.kr) 또는 교육통합홈페이지(edu.gp.go.kr)의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점은 경기도 평생교육이용권 상담센터(1544-650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