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중소농 스마트 농산물 마케팅 교육(심화과정) 7월 31일까지 모집

[양주=박지환 기자경기도 양주시가 농업인을 대상으로 스마트 기술 및 온라인 마케팅 역량강화를 위한2025년 중소농 스마트 농산물 마케팅 교육(심화과정)교육생을 15명 내외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중소농 농업경영 혁신전략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농업경영체의 자립적인 역량강화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앞서 지난 72일부터 711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 기본과정에서는 개인별 운영채널 현황 분석, 스마트스토어 상품등록 준비, 네이버 쇼핑 상위노출의 이해 등의 내용이 다뤄졌다.

 

이번 심화과정에서는 트렌드에 맞는 상품 사진 촬영 실습, 스마트스토어 상품 입점, AI를 활용한 숏폼 및 숏클립 영상 제작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86일부터 827일까지, 매주 수금요일 오후 130분부터 530분까지 양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총 6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신청대상은 주소지가 양주시인 농업경영체로, 스마트스토어에 입점했거나 입점을 준비 중인 농가이다. 기본과정 수료자를 우선 접수하며, 온라인 농산물 판매 경험이 있는 농가는 우대한다.

 

신청 방법은 양주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kite678@korea.kr) 제출 또는 방문접수 가능하며, 직접 방문 시에는 양주시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경영기술팀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731() 18시까지이며, 교육 대상자는 81() 14시에 문자 통보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경영기술팀(031-8082-7236)에 문의하면 된다.

 

양주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자립 역량 강화와 실질적인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 "온라인 마케팅에 관심있는 농업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