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인공지능(AI) 디지털팔레트 예술공유학교’ 운영

[경기도=황규진기자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4일부터 11일간 디지털 인공지능(AI) 기술과 예술 감성을 융합한 인공지능(AI) 디지털팔레트 예술공유학교를 운영한다.


인공지능(AI) 디지털팔레트 예술공유학교는 예술 특화 인공지능(AI) 기술과 미디어아트 예술가의 협력으로 따뜻한 감성의 디지털아트를 창작하며 학생의 예술적 잠재력을 기르는 학교 밖 교육이다.

이번 예술공유학교는 초3 학생부터 고등학생, 특수학교 학생, 학교 밖 청소년까지 폭넓게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경기공유학교 온라인 시스템을 통한 체계적 관리를 위해 도교육청 융합교육과가 총괄하며 고양, 수원 의정부 교육지원청이 지역 거점 역할을 맡는다.

주요 프로그램은 미디어아트 예술가와 함께 예술 특화 인공지능(AI) 프롬프트 그림(회화) 특정 부분 변환 인페인팅(inpainting) 기법 인공지능(AI) 음성 생성 도구 활용 스토리텔링 개인별 디지털아트 창작 발표 등 기본심화 과정으로 구성했다.

특히 홍보와 모집 단계부터 예술과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융합한 디지털아트 애니메이션과 영화 창작 프로그램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관심이 높았다.

도교육청은 지역 예술자원을 공유하고 재구조화해 학교 예술교육 저변을 확장하고, 학생의 감수성과 미래를 살아갈 예술적 역량 함양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할 계획이다.

한편 인공지능(AI) 디지털팔레트 예술공유학교는 경기문화재단과 예술 전문기관(아이프칠드런)과 협력 운영하며, 작품 전시회는 28일부터 914일까지 경기상상캠퍼스(수원시 소재)에서 개최한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