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2025년 경기도 상권 친화형 도시 조성사업’ 최종 선정

[포천=황규진 기자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81,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주관한 ‘2025년 경기도 상권 친화형 도시 조성사업공모에 선정됐다.

상권 친화형 도시 조성사업은 시·군을 중심으로 지역의 특성과 현장의 다양성을 반영해 민생경제 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포천시는 상권활성화 기구가 없는 시군을 대상으로 한 유형 공모에 선정되어, 도비 21천만 원과 시비 215백만 원 등, 425백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시는 확보한 예산으로 포천 상권 실태조사 및 상권활성화 종합계획 수립 상권 활성화 전담기구 설치 상권활성화 시범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한 자립 기반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둔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공모 선정은 더 큰 포천, 상권친화도시 프로젝트의 첫걸음이라며 침체된 골목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포천시는 2025년 상권활성화 종합계획 수립과 포천 상권활성화 지원센터(가칭)’ 설치를 목표로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