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지원인력 직무역량 강화 연수 집중 운영

[경기도=황규진기자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 5일부터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학습권 보장과 특수교육지원 내실화를 위한 도내 특수교육지도사 직무역량 강화 연수를 집중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지도사의 현장 중심 직무역량 강화와 더불어 건강한 교육지원 활동을 위해 감정 소진 예방 및 회복탄력성 향상에 중점을 뒀다.

연수 일정과 내용은 (5~6) 직무 회복탄력성 제고 연수 (12) 직무역량 강화 온라인 연수 (13~14) 역량 향상 과정 온오프라인 연수로 구성했다.

직무 회복탄력성 제고 연수는 5일부터 양일간 미리내힐빙클럽(양평 소재 수련원)에서 100명이 참여한다. 특수교육지도사의 심리적 회복력을 높이고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행동 문제에 대한 효과적 대응 연수도 함께 실시한다.

직무역량 강화 온라인 연수는 12일 도내 특수교육지도사 1,419명 전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업무 효율성 증진, 특수교육 지원 서비스 내실화, 특수교육대상학생 학습권 보장을 위해 장애 인권, 통합교육, 마음 챙김 등 다양한 주제로 운영할 예정이다.

13일부터는 양일간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 주관 특수교육지도사 역량향상과정을 운영한다. 13일 온라인 400, 14일 대면 100명이 연수에 참여하며 취업규칙 노동조합 이해 장애 이해행동 중재 지침 건강한 직장생활 아로마 명상 치유 등 실용적 주제로 마련했다.

도교육청 특수교육과 김선희 과장은 특수교육지도사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학교 적응과 학습권 보장을 위한 핵심 인력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특수교육지도사 역량 강화를 통해 안정적인 경기 특수교육 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