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경제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넥스트희망일자리사업 희망업체 및 참여자를 2월 19일부터 2월 23일까지 모집한다.
사업기간은 2018년 3월부터 12월까지이고 대상사업은 중소기업취업지원사업과 공동작업장운영사업으로, 참여자를 채용한 업체는 참여자 1인당 60만원의 보조금 또는 인건비 전액을 지원받게 된다.
중소기업취업지원사업의 대상기업은 중소기업법에서 정하는 중소기업으로써 비영리단체 및 비영리법인은 제외되고, 공동작업장운영사업은 모든 업체가 가능하다.
참여자 신청자격은 의정부시에 거주중인 만 18세 이상인 자로서 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80% 이하이며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자로서, 선발되면 업체와 면접을 통해 채용되어 근무하게 된다.
사업을 희망하는 업체 및 참여자는 의정부시청 지역경제과 일자리센터(031-828-2873)에 모집기간 내에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