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규제개혁추진단 회의 개최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214일 상황실에서 2018년 규제개혁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규제개혁추진단장인 이성인 부시장이 주재하고 자치행정국장과 33개 부서장이 참석한 회의에서 2017년 규제개혁 추진성과 및 2018년 규제개혁 추진계획 보고, 경기도 규제혁파 경진대회 대비 규제개혁 우수사례 및 발굴과제에 대한 논의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수도권규제, 기업일자리 규제혁파(우수사례 및 발굴과제 등 40여건)를 중점으로 실질적인 혁신방안을 논의했으며, 법제처의 불합리한 자치법규 규제개선과제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 졌다.

 

이성인 부시장은 특히, 일자리창출과 기업유치에 발목을 잡고 있는 규제애로 해결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수시로 듣고 적극적으로 현장과 소통하여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데 전력을 다하라, ”의정부시 모든 공직자가 적극행정과 실행의지를 갖고 지속적으로 규제개혁을 추진하여 시민과 기업이 피부로 체감하는 현장체감형 규제혁신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