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2025년 을지연습 접적지역 주민이동 실제훈련 실시

[동두천=박지환 기자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지난 19일 오전 102025년 을지연습 접적지역 주민이동 실제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질서 있는 행정관서 이동과 신속·안전한 주민 대피를 통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군 작전 수행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주민과 차량의 이동로를 실제 점검하며 전시 상황에서의 문제점을 도출하고, 주요 통제소·집결지 및 민··군 연락체계 유지 여부를 확인했다. 또한 비상대비계획과 훈련 간 차이를 면밀히 검토해 실효성을 높였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국가안보의 최일선에 있는 우리시는 을지연습에 소홀하거나 미흡한 점이 있어서는 안 된다라며 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관리 체계를 유지하고, 유사시 행정관서의 신속한 대응과 주민 대피가 차질 없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훈련에는 동두천경찰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동두천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각 동 통장 등 50여 명이 참여해 최초 및 중간 통제소를 거쳐 최종 집결지까지 안전하게 이동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