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황규진 기자] 대진대학교(총장 장석환) 문화예술교육원은 지난 9월 6일(토) 2025년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개강했다.
이번 학기에는 초등학교 1~6학년 대상의 「토요명작 오페라교실」과 2030 청년 대상의 「나의 송트폴리오」 등 세대별 맞춤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아동 대상 「토요명작 오페라교실」은 오페라의 노래, 연기, 무대 연출을 직접 체험하며 예술적 감수성을 기를 수 있는 수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료 후에는 참여 아동들의 활동사진을 활용한 맞춤형 공연 포스터가 제공되어 교육 경험을 기록으로도 남길 수 있다.
청년 대상 「나의 송트폴리오」는 청년들이 자신의 감정을 음악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기획된 융·복합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는 플레이리스트와 AI 작곡 도구를 활용해 자작곡을 완성하게 되며, 수료 시에는 창작 음악 파일이 담긴 USB가 무료로 제공된다.
「토요명작 오페라교실」은 9월 6일부터 매주 토요일 대진대학교 국제학관 201호에서 2시간씩 총 6회차로 진행되며, 「나의 송트폴리오」는 1기는 9월 2일부터 매주 화요일, 2기는 9월 6일부터 매주 토요일 대진대학교 국제학관 208호에서 3시간씩 총 9회차로 진행된다.
세부 내용 및 프로그램 추가 신청 접수는 대진대학교 문화예술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을 기획한 대진대학교 문화예술교육원 손영경 부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세대별 특성과 지역의 문화예술 자원을 반영한 교육과정으로, 참가자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자기표현과 소통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문화예술교육의 거점기관으로서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