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 개최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안병용 시장, 배승룡 민간위원장)220일 위원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제1차 회의를 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대표협의체 신규위원 위촉, 2018년도 의정부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요 추진사업 보고, 4(2019~2022)지역사회보장계획수립 절차 보고, 의정부시 행복두리센터(종합사회복지관)건립계획 보고 등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대표협의체 위원들은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시행·평가에 관한 사항이 협의체의 주요역할인 만큼, 이전 계획의 성과와 지역의 변화를 정확히 진단하여 보다 실효성 있고 완성도 높은 제4기 지역사회보장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의정부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표협의체(31), 실무협의체(30), 실무분과(8개 분과 121),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14개 읍면 227)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해 125일 제7기 위원으로 새롭게 위촉된 대표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 현안 및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