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6.13. 지방선거 공무원 선거중립 결의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변용)613일 실시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공무원의 선거중립과 공명선거 실현을 위해 35일 청소년수련관 한울관에서 공무원의 선거중립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지방선거를 100일 앞둔 시점에서 공무원의 선거관여 행위를 근절하고 공명선거 정착을 위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으며 결의문에는 공무원의 지위를 이용한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 금지 공무원의 특정 정당이나 후보자에 대한 업적 홍보 및 선거 기획 참여 금지 공무원의 인터넷, SNS를 이용한 선거운동 금지 공무원의 공직선거법 준수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이성인 부시장은 “6. 13 지방선거는 지방자치의 근간이 되는 우리 지역의 대표를 뽑는 중요한 선거인만큼,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하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결의대회 후 의정부시선거관리위원회 주관으로 공무원의 선거중립 관련 교육을 실시하여 특정 정당이나 후보자의 업적 홍보 금지, 선거운동 관여 행위 금지, 깨끗한 선거문화 정착, 선거관리 업무에 대한 협조 등 공직선거법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