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 선정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고용노동부의 '2018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공모 사업에 섬유수출기업을 위한 무역실무자 양성사업 제안해 심사위원회 개최결과 대상사업으로 선정되어 국비 39백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섬유수출기업을 위한 무역실무자 양성사업 20~39세의 청년 구직자 30명을 대상으로 섬유무역의 실무자 양성교육 실시하고, 관내 섬유 수출기업 등과 사전협약을 통해 취업연계 및 사후관리 서비스까지 체계적으로 시행하는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이다.

 

이에 따라 중소기업의 섬유 무역실무 인력난 해결과 지역 청년층의 일자리 창출 및 고부가가치 산업 관련 전문 인력 양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시는 경기북부상공회의소 및 섬유수출기업과 컨소시엄 구성하여 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기획단계에서 사후관리까지 체계적이고 속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 청년층의 좋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