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청소년지원센터, 성폭력ㆍ가정폭력 예방교육 실시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안병용)에서 운영하는 여성가족부 지원 사업, 의정부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지난 39일 의정부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호원분소에서 의정부시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학교 밖 청소년, 성폭력ㆍ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성폭력 예방교육에서는 청소년기에 필요한 올바른 성 지식을 이해하고 스스로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고 실생활에서 생길 수 있는 다양한 성폭력 위기상황에 실질적인 대처 방안을 배웠다. 가정폭력 예방교육 시간에는 가정 내 폭력의 심각성을 이야기하고 상황별 대처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 참여 청소년은 그 동안 나 스스로 TV와 게임 등을 통해 폭력을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의정부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이상순)은 의정부시에 거주하는 만 9~24세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용공간 운영(호원동 위치), 특성화 프로그램(데일리 학습프로그램, 동아리 활동, 문화·체육 프로그램), 교육지원(검정고시, 복학·상급학교 진학), 자립취업지원(자격증취득, 직업체험, 취업연계), 건강증진(건강검진 지원, 금연프로그램, 보건·위생·안전교육) 등 학교 밖 청소년의 건정한 성장과 발전을 위한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련된 문의 및 신청은 031-872-1388로 할 수 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