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귀락마을 도시가스공급 주민설명회 개최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314일 의정부시 자일동 귀락마을 문화공작소(목재체험장)에서 도시가스공급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시는 민선6기 공약사항인 친환경 생활기반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귀락마을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인 도시가스 공급을 위해 올해 69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도시가스 공급관 1.7km를 설치하기로 하고, 3월중 공사를 착공할 예정이다.

 

이번 도시가스 공급으로 귀락마을 45세대에 연간 약 35백만원의 연료비 절감효과가 기대되며, LPG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가스 사용으로 안전사고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2011년도부터 예산 약 60억 원을 투입하여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가스를 흑석마을 등 14개 마을에 공급했고, 2017년도 버들개마을, 방화마을에 이어, 2018년도 귀락마을 도시가스 공급추진으로 도심 외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에너지 복지혜택을 확대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의정부시가 지속적으로 수익성이 낮은 지역에 도시가스를 보급해 개발과 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에너지복지정책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