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어린이도서관, 2018년 북스타트 운영

[의정부=황선빈 기자] 2011년 선포식 이래 꾸준히 북스타트 사업을 펼쳐온 의정부시가 2018년에도 책꾸러미 배부는 물론 동화오감놀이, 북스타트 서가 운영 등을 추진한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북스타트 코리아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펼치는 사회적 육아지원운동이다.

 

의정부시는 해당 연령에 맞는 그림책이 든 <책꾸러미 선물> 후속 프로그램으로 아기와 양육자가 그림책을 놓고 함께 이야기하며 놀아보는 <동화오감놀이>를 운영한다.

 

<책꾸러미 선물>은 관내 거주하는 도서관 회원인 영유아 및 아동을 대상으로 과학·정보·어린이·가재울도서관에 방문 후 수령가능하며, 그림책을 매개로 아기와 양육자 사이의 애착을 형성하고 아기의 감각 발달을 자극하는 책놀이 <동화오감놀이>4~6월 매주 목요일 오후 2:30~3:10 어린이도서관 1층 뽀로로실에서 12차시로 진행한다. 관심 있는 25~36개월 아기의 양육자는 4/2() 오전 10 부터 도서관 문화마당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거나 도서관에 방문하여 접수 할 수 있다.

 

북스타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ucl.uilib.go.kr)을 참고하거나 전화(031-870-6613)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