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 실시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새봄을 맞아 깨끗하고 청결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319일부터 25일까지를 집중 환경정비 주간으로 정하고 범시민이 참여하는 대대적인 청결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시민 스스로 자율적 청결활동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3 22일을일제 대청소의 날로 지정, 시민·유관기관·사회단체·공무원 등 2,000여명이 참여해 도로·하천·공원·공한지 등의 묵은 쓰레기들을 수거하고 불법 광고물을 일제 정비하는 한편, 도로·교통·체육시설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공공시설물 및 주변 지역에 대한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호원2동 주민들과 평화로 및 회룡역 주변의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는 등 일제 대청소에 직접 참여해 내가 먼저 내 주위를 돌아보고 스스로 청결활동을 실천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