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어린이 교통안전 현장체험교육 접수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어린이의 교통사고 제로화 및 교통안전 선진문화 정착을 위하여 실시하는 2018년도 어린이 교통안전체험교육 접수를 326일부터 일주일간 실시한다.

 

신청방법은 시 홈페이지(시민참여-예약신청-교통안전체험교육)를 통해 신청을 희망하는 기관이 직접 가능한 날짜를 확인접수 가능하다.

 

어린이교통안전 체험교육은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일깨워 줄 수 있도록 교육현장인 체험교육거리에서 의정부 녹색어머니연합회원 소속 중 교통안전 전문교육을 이수한 교통봉사단으로 구성되었고, 교통안전을 몸소 체험하는 현장체험 위주의 교육으로 매년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는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의정부시녹색어머니연합회 주관하에 5(4)이상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어린이를 대상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평일 오전 4 운영하며, 교육의 질 향상 및 교육생 안전을 위하여 130명을 정원으로 교통안전교육 및 교통표지판 바로알기’, ‘신호등 보는 방법 및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 ‘보행시 주의사항등 내용으로 진행된다.

 

윤교찬 교통기획과장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실 생활에서 지켜야 할 교통수칙 등 교통안전교육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교육을 통해, 교통안전에 대한 바른 인식을 부여하고 어린이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

천년의 시, 연희로 살아나다 연천수레울아트홀 향악잡영오수[鄕樂雜詠五首]: 최치원 놀이 선보여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수레울아트홀은 오는 7월 18일(금) 오후 2시, 향악잡영오수 – 최치원 놀이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연천군시설관리공단, 프로덕션 청류가 주관하였으며 '2025년 공연예술지역유통지원사업'에 선정된 공연으로, 신라 시대 최치원의 시 <향악잡영오수>를 바탕으로 하여 한국 최초로 시도된 전통 서커스 공연이다. <향악잡영오수>는 통일신라 당시 민중의 삶 속에서 행해지던 연희 양상을 ‘대면·금환·산예·속독·월전’이라는 다섯 수의 시로 담아낸 공연예술사적으로 의미 있는 문헌이다. 본 공연은 이러한 고대 시를 탈춤, 무용, 기예, 음악 등 전통 연희 요소와 극적인 상상력을 결합하여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 작품으로 가면극, 나례의식, 금방울 돌리기, 사자춤 등 벽사진경의 의미를 담은 전통 서커스적 요소들을 활용하여, 신라 시기의 대동사회에 대한 염원을 해학과 풍자로 풀어내며 오늘날의 관객과 교감한다. 공연티켓은 1층 2만원, 2층 1만원이며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티켓예매는 유료회원은 5월 22일(목) 14시부터, 일반관객은 5월 23일(금) 14시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