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국제 컬링경기장 오는 29일 개장식 개최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 체육로 136 일원 의정부 종합운동장 건축면적 2,696.42, 연면적 2,964.74, 지상2층 규모로 컬링경기장(50m × 4.75m × 6Sheet), 관람석 243, 주차장 146면을 보유한 국제컬링경기장이 오는 329일 개장된다.

 

의정부 국제컬링경기장은 2015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실내빙상장 건립 지원 공모사업에 경북 의성군과 함께 선정, 국비 50억 원, 도비 20억 원을 지원 받아, 시비 298천만 원을 투입해 총사업비 998천만 원으로 201612월에 착공 지난달 공사를 마치고 시범운영 하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정부컬링장최고의 빙질과 시설을 갖추기 위해 국내 최초CO2 냉각방식과 사용자 편의를 위한 링크 내 빙면 스톤보관함별도 설치하고, 유지관리 편의를 위한 자동승강조명장치 및 생동감 있는 경기관람을 위한 스피드 돔 카메라설치했.

 

의정부시경기도 최다 컬링팀(중등3, 고등2, 남자성인 일반1)6개 팀 보유하고, 송현고등학교 여자 컬링팀이 주니어 국가대표로 선발 활동하며, 지난 98, 99회 전국체전 금메달, 2017 한국주니어컬링선수권대회 우승한 바 있다.

 

희망도시 의정부가 동계스포츠 메카도시로 재탄생해 대한민국의 미래 중심도시로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