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찾아가는 엄마품 놀이학교 운영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저소득층과 맞벌이 가정 자녀들의 정서함양을 위해 초등학교 방과 후 돌봄교실에 놀이학습 강사를 파견하는 찾아가는 의정부 엄마품 놀이학교를 운영한다.

 

4월부터 11월까지 학기제로 운영되는 찾아가는 의정부 엄마품 놀이학교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16개 초등학교 돌봄교실에 미술로 생각열기, 북적북적 책 놀이터, 꼼지락 공예, 과학탐험대 등 다양한 놀이학습 프로그램과 시민강사를 지원해 지역아동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성 발달을 돕는 의정부시만의 특화된 놀이학교이다.

 

특히 올해는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교를 먼저 선정하였고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학 중 놀이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의정부시는 전문성을 갖춘 우수 여성인적자원의 시민강사활동 지원을 통해 학습형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 저소득층과 맞벌이 가정 자녀를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이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