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독거 어르신 가정 친환경 살균소독 실시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홀로 계신 어르신과 1급 장애인 및 소년소녀가장 등 3366세대의 1차 친환경 살균·소독을 진행하고 있다.

 

감염병 발생 가능성으로부터 우선 보호되어야 할 취약세대 가정 방문을 통해 친환경 약품을 이용한 살균 소독을 실시하고 바퀴벌레, 모기 등 위생해충 구제를 위한 살충소독을 실시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한다는 취지이다.

 

방문소독 서비스는 분기별 연4회 제공하며, 계절별로 감염병 예방을 위한 교육 자료와 개인위생용품도 함께 제공한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는 것은 건강생활의 첫걸음이며, 독거 어르신뿐만 아니라, ·유아를 위한 소규모 어린이집 등 감염 취약계층에 대한 방문소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감염병을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