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센터장 이승엽)는 센터회원들의 법률구조를 지원하기로 한 조이앤 파트너스 법률사무소 변호사 남기웅에게 자문 변호사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 법적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의정부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알코올 및 기타 중독문제 대상자들이 겪고 있는 법률적 문제에 있어 무료 법률 구조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남기웅 변호사는 “중독에서 회복을 위하여 심리적 지원 서비스도 중요하지만, 중독 문제와 연관된 다양한 법적 문제로 고통을 받는 것에 도움을 제공함으로써 치료 및 생활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지역사회 알코올 및 기타 중독폐해 예방시스템을 구축하고, 알코올 및 기타 중독에 문제가 있는 대상자의 회복을 위한 상담 및 재활치료 연계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2018년에도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지역 내 유관기관 간의 상호협력 관계를 확대시켜 나갈 예정이다.
중독문제에 대한 문의는 031)829-5001, 877-5002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