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 도서관은 5월부터 6월까지 ‘일상의 여유 & 공감의 글쓰기’를 주제로 인문학 강연회를 의정부정보도서관에서 개최한다.
5월에는 시, 그림, 여행, 음악에 대한 강연를 4주간 진행한다. 시가 나를 안아준다(신현림), 나를 행복하게 하는 그림(이소영), 타박타박 서울 유람(김혜영), 클래식 감상을 위한 안내서(김주영)로 우리 삶 속 쉼을 다루어 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6월에는 ‘공감의 글쓰기’를 주제로 최진기, 한정주, 은유 작가를 초청해서 다양한 글쓰기 방법에 대해 들여다 볼 예정이다.
시는 2014년부터 다양한 분야를 선정하여 지속적으로 인문학 강연회를 개최하여 왔으며, 올해는 행복과 힐링을 주제로 예술 분야에 대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2018년 상반기 인문학 강연회’는 4월 17일(화), 오전9시부터 홈페이지 문화마당(edu.uilib.net) 및 전화(031-870-6542)를 통해 사전접수로 진행되며, 5월 9일 수요일 저녁 7시에 첫 강연을 시작한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